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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퍼플 실제 사용 리뷰와 가격 후기 (feat.힐링쉴드 보호필름) 아이유 노래 중에 이런 가사가 있죠. "핫핑크보다 진한 보라색을 좋아해~ 또 뭐더라 단추있는 파자마, 립스틱 좀 짓궃은 장난들~I like it~" 이 라인 자체가 보라덕후들의 마음을 참 잘 대변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연예인들 중에서 보라색에 대한 충성도 높은 사람이 꽤나 많죠. 저는 그 중에서 태연의 아이폰12 대노(?) 영상을 보고, ' 아 나도 퍼플은 놓칠 수 없지' 하면서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애플에서 그동안 실버와 스그 같은 충성도 높은 컬러는 신제품에서 항상 등장하지만, 퍼플이나 민트같은 특이 컬러는 좀처럼 등장하지 않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기능적인 측면도 고민해볼 여지가 있겠으나, 핸드폰 자체가 이미 제 사용 기준에서는 엄청 상향 평준화가 됐다고 생각하였고 기능적인 부분보다 그냥 컬러만 보고.. 더보기
나이키 덩크 로우 서울, 사이즈 정보와 라플 응보 방법! 간만에 참 의미있는 신발이 나왔습니다. 나이키 덩크 로우 다음에 특정한 제품명이 붙는 것이 아니라 바로 대한민국의 '서울'이 붙는 것인데요. 최근 덩크 로우 범고래 등을 시작으로 다시금 덩크 로우의 열기가 강해지는 가운데, 이 신발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사이즈 그리고 구매 정보를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신발의 디테일 저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입니다. 한글로 된 나이키는 지디의 피스마이너스원과 카시나 이후로 사실 임팩트 있게 기억이 나질 않는데, 말그대로 없던 국뽕도 생각나게 만드는 디테일들이 이번 제품에서는 굉장히 많이 보입니다. 한국은 현재 스니커즈씬에서의 입지가 예전과 같지는 않습니다. 네이버나 큰 기업들에서도 스니커즈 씬을 재주목하며 크림 같은 대형 플랫폼이 생겨나기도 하였고, 스니커즈 시장 자체.. 더보기
닌텐도 스위치 케이스, 프로콘까지 들어가는 탐탁 가방 리뷰 및 추천! 닌텐도와 게임칩을 사면 소비가 끝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입니다. 언제나 그 다음 어마어마한 악세서리 지름이 남아있는데요. 오늘 제가 리뷰할 아이템도 그 연장선에 있는 닌텐도 스위치 케이스입니다. 처음에는 얇은 케이스를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닌텐도를 사용해보니 알겠더군요. 의외로 이걸 들고 어디로 나갈 일이 굉장히 드물다는 것이었습니다. 카페에서 게임을 할 것도 아니며, 친구집에 가져가서 게임을 하는 경우도 1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드문 일이이었습니다. 구매전 생각했던 구매 기준! 첫번째, 프로콘이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는 나와야한다. 프로콘 따로 닌텐도 스위치 따로 수납하는 것이 여간 지저분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리충에게는 있어서는 안될 일이죠. 두번째, 게임칩 정리. 매번 게임 타이틀.. 더보기
에어조던1 하이 트레비스 스캇 x 프라그먼트, 적합한 사이즈와 발매정보 알아보기! 간만에 정말 나이키에서 역대급 콜라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죠? 나이키 덕질을 오래하면서 이렇게 설레게 하는 제품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와 비례하는 리셀가가 벌써부터 굉장히 사악합니다. 크림이나 리셀 사이트 같은 곳만 봐도 벌써 300~400만원을 오르내리며 역대급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데요. 간단하게 사이즈와 해외 라플 정보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신어봤느냐고 물어볼 여러분들에게 미리 말씀드리면 3대장 중에 하나라고 하는 조던1 프라그먼트와 이 제품 이전에 신었던 조던1 트레비스 스캇은 경험해본 기억이 있기에 사이즈 부분에서는 뭐 동일하다고 생각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이런 연관성이 없더라도 조던1의 콜라보들은 대체로 기존 조던1과 사이즈는 동일하죠. 신발의 디테일한 측면들은 .. 더보기
살로몬 트레킹화 구매 전에 알아야 할 사이즈 정보와 사전지식 최근 허리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살로몬이나 호카오네오네 같은 트레킹화 구매가 많아졌습니다. 나이키나 뉴발란스류의 신발들에 광적으로 빠져살 던 시기가 있었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더 기능적인 신발을 찾는 거 보면.. 이렇게 아재가 되가는 것인가 싶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살로몬에 대한 간단한 구매전 알면 재밌을만한 요소나 사이즈에 대한 가이드를 전달하려합니다. 당신이 구매하려는 신발 무엇인지는 아시나요? 정말 최소한의 최소한의 이야기입니다. 먼저 살로몬의 태생은 프랑스 브랜드입니다. 1970년대 프랑수와 살로몬과 그의 가족들이 만들어낸 아웃도어 브랜드인데 주로 스키 제품을 시작으로 해서, 지금은 다양하게 전범위적으로 뻗어나가는 사업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굉장히 초창기에 구매를 하게.. 더보기
이지 폼 러너 사이즈 정보와 구매팁! 얼마전 아디다스에서 굉장히 재밌는 신발이 발매되었습니다. 칸예의 이지 폼러너인데요. 긴 사설보다는 해당 제품의 간단한 정보와 구매팁만 간결하게 전달하려고 합니다. 실제 아디다스 사의 말대로 크록스 제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제품으로 크록스와 유사한 고무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을 하였다고 합니다. 크록스는 저도 작업화로 신어본 경험이 있는데, 꽤나 튼튼했던 기억이 있어서 슈구나 뭐 이런 작업은 하지 않으셔도 충분히 오래 신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발매 당시만 해도 상당히 난해한 디자인으로 생각되었는데, 칸예가 계속해서 보여주는 모습들이 그다지 과한 모습은 이제 또 아닌 것처럼 보이니,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ㅎ 사이즈팁! 제품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작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반사이즈 업은 거의 필.. 더보기
디자이너의 애플펜슬 2세대와 아이패드 프로4세대 11인치 구매후기 혹시 아이패드 5세대 구매전, 혹시 아이패드 4세대는 어떨까? 애플펜슬 1세대와 2세대의 차이는 어떤지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아래의 간단하고 솔직한 후기들이 조금은 도움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난 시즌부터 느낀점은 패드의 사양이 정말 실무자의 작업 수준 대비, 기술의 속도가 그 위를 넘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심지어 에어4세대로 디자인 작업을 하기에도 딱히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밝기가 수치상으로는 프로는 600니트 밝기, 에어는 500니트 밝기로 스펙상으로는 100 이상의 차이가 있지만 실제 육안으로 구분했을 때 유의미한 체감은 적었습니다. 디자인을 하는 직업군에 속해있는 만큼 디스플레이의 이질감은 굉장한 스트레스로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주는 임팩트만큼의 체감은 .. 더보기
디자이너의 맥북 에어 m1 사용 후기와 거치대 추천! (feat.13인치 스그) 당신은 이미 m1이 무엇이고, 기타 정보에 관한 것은 다 알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구태의연한 이야기는 조금 도움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정말 실사용을 하면서 어떤 것이 괜찮고, 어떤 것이 불편했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1. 호환성 및 구매 전 고민사항들 호환성에 대한 이야기가 m1칩을 사용한 맥 기기에서는 사실 제일 중요한 이야기 같습니다. 제가 다루는 툴들은 어도비의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프리미어, ui디자인 할 때 사용하는 스케치, 그리고 개발 시에 필요한 xcode 입니다. 저는 정말 나오자마자 구매를 하였는데, 어도비 프로그램들과 스케치 호환성은 확실히 나쁘지 않았습니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맥을 사용하기 때문에 디자인 프로그램들에 대한 호환성은 사실 유의미한 .. 더보기